명인소식

명인이노, 온프레미스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엠트루 AI' 출시

IT 인프라 전문 기업 명인이노(대표 원용선)는 보안 이슈 없이 사용자 요구에 맞춰 사용이 가능한 온프레미스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엠트루 AI(MTrue A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엠트루 AI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내부 정보 외부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서 AI 모델을 조정할 수 있어서 답변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인 로컬 기반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이다.

명인이노는 오랫동안 국내 서버 시장에서 쌓아온 사업 노하우로 고객 사용 규모에 맞춰 최적의 하드웨어 사양 제안 및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다. 또 한국어로 사전 학습된 LLM 기반 AI 모델을 구축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주제에 대한 AI 모델 구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생성형 AI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치는 GPU와 NPU는 주로 사용하는 엔비디아 제품뿐만 아니라 인텔, AMD, 텐스토렌트 등 다양한 제품들도 적용이 가능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도 엠트루 AI 장점이다.

명인이노는 최근 광주광역시와 '광주형 AI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관련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다음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엠트루 AI를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만들어 전시회 방문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