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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광주광역시 - 명인이노 AI 비즈니스 업무 협약

2025년 04월 24일

광주시, AI 비즈니스 275~279번째 업무협약…'AI반도체 설계 요충지'로 급부상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로 국내 유망 팹리스(반도체설계) 기업과 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AI 산업의 핵심부품인 인공지능(AI)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들이 광주에 둥지를 틀면서 지역 산업 생태계 확장은 물론 기존 유치기업과 협력으로 광주시가 AI반도체 설계의 주요 무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팹리스 기업 디노티시아, 아이닉스, 쿠오핀과 IT 인프라 기업인 케이티엔에프, 명인이노 등 5개 기업과 '광주형 AI 비즈니스 업무협약'(275~279번째)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 황정현 아이닉스 대표, 이상훈 쿠오핀 대표, 김상수 케이티엔에프 전무이사, 정진용 명인이노 부사장을 비롯해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강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명인이노는 AI, 딥러닝 등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분야에 맞춤형 IT 기반시설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기업이다. 오랫동안 미국 인텔의 최고 등급 파트너로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컴퓨팅 하드웨어 사양을 제안하고 공급하고 있다.



특히 금융, 제조업, 공공기관 등 보안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클라우드 없이 자체적으로 운영 가능한 온프레미스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에 강점이 있다. 대표 서비스인 '엠트루AI'는 기존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내부 정보의 외부 유출 문제와 저작권 이슈 문제를 해결하면서 답변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현재 공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504210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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